자기결정성(자율성)에 이론에 근거한 학습동기의 유형
초기에 Ryan과 Connell(1989)은 외적 원인(external reason), 부과된 원인(introjectedreason), 확인된 원인(identified reason)의 세 가지의 외재적 동기요인과 더불어 동기가 결핍되어있는 무동기와 내재적 동기요인이 자기결정성의 연속선상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자기결정성의 개입이 낮은 순서대로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형을 분류할 경우, 무동기, 외적 원인, 부과된 원인, 확인된 원인, 내재적 원인의 연속선상에 놓이게 된다. 첫째, 무동기는 자기결정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행동하려는 의지가 결핍된 상태이다. 둘째, 외적 원인(조절)은 외재적 동기 중에서 자기결정성이 없고, 보상이나 마감시간과 같은 전형적인 외적 제약에 의하여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