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1 답 주지 말고 찾도록 도와주라 [김형철의 철학경영] 답 주지 말고 찾도록 도와주라 전 연세대 교수 군사부일체는 영원한 진리 리더·스승·부모로서 해야할 역할은 부하·학생·자식의 말 끝까지 듣는 것 생선을 주는 대신 잡는 법 가르치면 본인 스스로 해법 찾고 성과낼 수 있어 임금님이 한 분 계셨다. 하루는 민정 시찰을 하러 장터에 나갔다. 한 영감이 좌판 위에 앵무새 세 마리를 팔고 있다. “이봐 영감! 이놈 얼마요?” 제일 왼쪽에 있는 아주 씩씩하게 생긴 앵무새를 가리키며 묻는다. “그놈은 2냥 합니다”라고 영감이 답한다. “왜 2냥이요?” “2개 국어를 하는 놈입니다.” 이번에는 가운데 있는 앵무새를 가리킨다. “이놈은?” “4냥입니다.” 눈이 초롱초롱하고 깃털이 아주 곱게 생긴 앵무새다. “왜 4냥인가?” “4개 국어를 합니다.” 마..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