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그냥 ‘한방’이 아니라 수많은 작은 축적이 모여 어느 순간 눈에 보이는 ‘한방’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과정 속에 있는 작은 성공도 중요한데, 최고경영진이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도 장애물 중 하나다. 보이지 않는 기여자들을 사실상 조용히 묻어버리니 다들 눈에 보이는 것만 하려 든다. 주인의식을 가지라고만 하지 주인이 될 수도 없게 하고, 그럴 기회를 주지도 않는다. ‘다 된 밥’에 숟가락 들고 나타나는 사람들은 또 어떤가. 이들은 낄 수 없다 싶으면 재를 뿌리거나 ‘밥상’ 자체를 엎으려 한다.
몇 년 전 방한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한 말이 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가장 큰 저항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는가? 최고경영진이 아니라 중간관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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