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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의 집 자료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76&contents_id=65516 충청남도 홍성에 있는 ‘이응노의 집’ 전경. Ⓒ건축사진가 김재경 가깝게는 한용운과 김좌진, 멀리는 최영 장군과 성삼문까지, 충남 홍성이 낳은 인물 중에는 유독 원칙과 소신에 목숨을 바친 이들이 많다. 홍성이 배출한 사람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이 화가 고암 이응노다. 그 역시 남들은 가지 않은 힘들고 어려운 길을 평생 걸으며 순탄치 않은 일생을 보냈던 이다.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이 거장은 1904년 홍성에서 태어나 열일곱 살까지 살았다. 이후 예산과 서울을 거쳐 일본에서 공부한 그는 미대 교수가 되어 일찌감치 한국의 주요 작가로 떠올랐다. 프랑스로 건너가 .. 2014. 8. 29.
부여여행3 2014. 8. 24.
부여여행2 2014. 8. 24.
부여 여행1 2014. 8. 24.
전주 한옥마을 2014. 8. 24.
개화예술공원(충남 보령시) 2014. 8. 21.
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17> 칠엽수 중앙일보] 입력 2014.07.19(토) 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17> 칠엽수 ① 덕수궁 석조전 옆의 마로니에 고목. ② 칠엽수 잎. ③ 성게처럼 가시가 난 마로니에 열매. 칠엽수(七葉樹)는 프랑스 이름인 마로니에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파리 북부의 몽마르트 언덕과 센 강가를 따라 북서쪽으로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의 마로니에 가로수는 유럽의 명물이다. 반 고흐가 그린 파리 풍경화 중에는 마로니에 그림도 여러 장 있다. 1887년에 그린 네덜란드 고흐미술관 소장 유화 ‘꽃이 핀 마로니에’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로니에와 칠엽수를 엄밀히 구분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럽이 고향인 ‘유럽 마로니에’, 일본 원산의 ‘일본 마로니에’는 칠엽수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 수만 리 떨어져 자란 두 나무지만.. 2014. 8. 21.
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16> 참나무 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16> 참나무 [중앙일보]입력 2014년 06월 28일 ① 꽃가루가 바람에 쉽게 날리도록 늘어진 참나무 수꽃. ② 참나무 숯. ③ 여러 종류의 참나무 잎. 왼쪽부터 상수리·굴참·갈참·졸참·신갈·떡갈나무 잎. 한반도에는 1000여 종(種)의 나무가 자란다. 넓은잎나무 무리 중에는 참나무가 가장 많다. 참나무는 한 종류가 아니다. 도토리가 달리는 몇몇 나무를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잎 생김새와 도토리 모양에 따라 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떡갈나무 6종으로 나눈다. 참나무는 대체로 자람터를 나누어 살아간다. 그리 높지 않은 야산이나 동네 뒷산에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흔하다. 땅의 힘이 좋고 습기가 많은 계곡에는 졸참나무와 갈참나무가 버티고 있다. 산 능선.. 2014. 8. 21.